민망한 이름을 가진 둘 - ( 연애 빠진 로맨스 )

 

 

데이트 앱을 접하게 되었다 !

 

관계를 가지며 기분 좋은 자영. 꿈이었습니다. 얼마 전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연애에 대한 현실을 깨닫게 된 함자영이었습니다. 잡지 회사에서 근무하는 우리. 편집장은 우리에게 지시를 내립니다. 글에 재주가 있는 우리에게 새로운 칼럼을 원한다고 말이죠. 며칠 남지 않은 설 연휴였습니다. 편집장은 설 연휴가 끝나고 바로 실을 거니 제대로 준비하라고 지시를 내립니다. 자영은 친구인 유미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에 술자리를 가집니다.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홧김에 데이트 앱을 다운 받은 자영이었습니다. 많은 남자들에 연락이 있었지만 자영은 무시했습니다. 우리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외롭기도 했고 마침 칼럼도 썼어야 했기 때문에 친구 마초에 권유로 인해 앱을 다운 받고 그 자리에서 사진까지 찍으며 소개 사진으로 설정해 버립니다. 

 

괜찮은 남자들은 없었다. 

 

얼마 전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한 약속이 있었습니다. 자영이 다니는 헬스장에 괜찮은 남자가 있는데 꼬셔서 데리고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친구들은 당연히 못 데리고 온다는 것에 내기를 걸었고 자영은 결심해서 남자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끝나맥주 한잔하자는 말에 남자는 거절하지 않았는데 그때 헬스장에 남자의 엄마가 나타납니다. 남자는 즉 마마보이였던 것입니다. 만나면 피곤할걸 안 자영은 바로 포기해 내기에서 패배 합니다. 포기하지 않은 자영은 괜찮은 남자를 찾아 나섭니다. 괜찮은 남자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등산 동호회에 들어간 자영은 괜찮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유부남이었고 시내버스에서 만난 운명적이라고 생각한 남자는 바로 사이비였습니다. 그래서 무시했던 데이트 앱을 접하게 됩니다. 자영을 기다리던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우리였습니다. 데이트 매칭에 성공한 우리는 핸드폰을 바라보며 자영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때 헌혈 버스에서 내리는 여성 바로 자영이었습니다. 둘은 그렇게 처음 만나게 되었고 서로 민망한 이름을 소개하며 밥을 먹으러 가는데 평양냉면이었습니다. 평양냉면 맛을 모르던 우리는 야리꾸리한 표정을 가지고 냉면을 먹습니다. 그리고 서로 소주 한잔하며 모텔로 자리를 옮깁니다. 관계를 하고 나온 듯 한 둘 집으로 돌아갑니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칼럼을 써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서로를 기다리는 둘이었습니다. 우리가 먼저 결심을 하고 자영에게 연락을 하려던 찰나 상사인 연희가 찾아옵니다. 우리는 연희를 짝사랑 했었지만 연희의 약혼 소속에 포기했었습니다. 그랬는데 연희가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술에 취한 연희는 우리에 품에 스며들었고 다음 날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연희에게 다가갔지만 다시 벽을 치는 연희였습니다. 연희의 마음을 알 수 없었던 우리는 당황하기 일쑤였습니다. 자영은 퇴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유미에게 전화가 옵니다 지금 남편 친구들이랑 술자리하고 있다고 박보검 닮은 남자도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에 자영은 곧바로 그 자리로 향해 술집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거기에 우리가 있었습니다. 서로 궁금했던 둘은 많은 이야기 끝에 관계를 또 가지게 되고 서로 연애 빠진 로맨스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칼럼은 자영과 함께한 이야기들로 써 내려갔고 무려 50만이 즐겨보는 칼럼이 되었습니다. 우리와 자영은 함께 놀이동산에 방문했습니다. 놀이기구를 즐기고 잠시 자영은 화장실에 다녀오는데 친구에게 링크 하나가 오는데 링크는 바로 우리가 써 내려간 칼럼 자신과 함께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진 칼럼이었습니다. 충격을 받은 자영은 우리를 고소하고 우리는 직장에잘리기까지 하며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많은 시간이 지난 후 였습니다 자영은 꿈이였던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었고 나락으로 떨어진 우리는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명절이 되어 자영은 명절 코스인 헌혈을 하고 평양냉면집에 도착했는데 우리가 있었습니다. 우리를 마주치자 가게를 뛰쳐나온 자영이었습니다. 자영을 본 우리는 기다렸다는 듯이 뛰어나와 자영을 마주합니다. 자영에게 솔직하게 이야기를 다하고 자영도 우리의 마음을 받아들이며 영화는 끝을 맞이합니다. 

 

자영의 믿음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아는 자영이였을 겁니다. 그래서 다시 마음을 열었을 것입니다. 아무리 주변에서 뜯고 말리고 해봐도 자신은 알 것입니다.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는 걸요. 제가 볼 땐 자영도 기다렸을 것입니다. 우리가 다가와 주길 말입니다. 연애 빼고 모든 걸 한 로맨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제가 좋아하는 손석구 배우와 전종서 배우가 출연했습니다. 자극적인 로맨스 영화를 원하신다면 연애 빠진 로맨스 추천해 드리며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