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71d41d291658e412a637d1538c5cd46d9bb1a6e2" /> 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 니 내 누군지 아니? - ( 범죄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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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내 누군지 아니? - ( 범죄도시 )

by freeckdtn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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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부터 중국 동포들은 서우 가리봉동에 정착 그들만의 차이나타운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중국 조선족 조폭들도 속속 들어와 같은 지역 출신끼리 뭉친 조직들이 생겨났다. 2004년 가리봉에는 군소 규모의 조직들이 난립했다. 
 
단숨에 제압하는 마석도 
 
2004년 4월 서울 가리봉동 연변 거리였습니다. 두 남자가 식당에서부터 거리까지 나오며 몸싸움을 버립니다. 경찰이 도착했는데도 상황이 종료 되지 않았습니다. 이때 나타난 마석도 칼을 들고 있는 두 남자를 제압해 단숨에 상황을 마무리 합니다. 석도는 또 다른 사건 현장으로 발을 옮기며 영화가 시작됩니다. 
 
“나 하얼빈 장첸이야!!”
 
발을 옮긴 석도는 당구장에 들어섭니다. 당구장에서 칼부림이 일어나 칼에 맞은 조선족이 있었습니다. 조선족 몸에는 뱀 문신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뱀 문신이 몸에 새겨져 있다는 것은 독사파라는 것을 의미 하는 바였습니다. 석도는 같은 팀원 들과 함께 독사파를 찾아갑니다. 석도를 모르는 독사파 조직들은 막아서지만 석도에게는 어림없었습니다.
독사파는 이수 파 짓이라고 석도에 이야기 하며 석도는 이수 파가 운영하는 게임장을 찾아갑니다. 범인같이 보이는 조직원은 석도는 느린 발을 이용해 잡아내는데 성공합니다. 다른 곳에서 장첸의 무리가 나타납니다. 그들은 그들에게 돈을 빌린 독사파 일원을 협박하고 있었습니다. 장첸의 등장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석도는 칼부림 사건 때문에 이수 파 두목인 장이수를 찾아갑니다.
이수와 성태는 석도에 의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강제적으로 화해를 시키는 석도였습니다. 시켜도 하지 않는 화해였습니다. 석도가 가게 문을 닫겠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화해를 하던 조직의 두목들이었습니다. 자리가 마무리 되고 성태에게 전화가 옵니다. 장첸의 연락이었습니다. 돈을 받아내려 두목인 성태에게 연락한 것이었습니다.
장첸을 찾아가지만 성태는 장첸의 심기를 건드려 성태를 칼로 죽여버립니다. 장첸의 무리는 독사파 까지 점령합니다. 그들은 심상치 않았습니다. 술집에서 지배인에 팔을 자르며 사고를 멈추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지가 찢어져 있는 시신이 나와 시신을 확인해 보았는데 바로 독사파 두목 성태였습니다. 장첸이 성태의 팔다리를 잘라 길 거리에 버렸던 것이었습니다.
그사이 장첸의 무리는 이수 파까지 손에 넣을 계획이었습니다. 석도와 형사들은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형사들에 얼굴을 모르던 장첸의 무리가 들어옵니다. 석도는 눈치를 채고 그들을 잡으려 하지만 놓치고 맙니다. 막내 홍석은 얼굴에 화상까지 입게 됩니다. 게임장 까지 빼앗긴 이수 파는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다시 게임장을 뺏어오는데 성공합니다.
이수파는 장첸의 무리인 위성락과 양태를 잡으려 하지만 이때 형사인 석도가 나타나 위성락을 제압합니다. 하지만 형사들은 양태를 놓치고 맙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수의 어머니 칠순 잔치가 있었습니다. 잔치가 진행 중이던 찰나 장첸과 양태가 나타나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사건이 계속 나오자 경찰서장은 압박을 넣습니다. 10일 안으로 잡아야 하는 석도와 형사들이었습니다.
형사들은 위성락을 풀어주며 계획을 시작합니다. 위성락에게 미끼를 던지며 미끼를 물면  장첸과 영락까지 한 번에 잡으려는 계획이었습니다. 미끼를 물어버린 그들은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지만 위성락과 양태를 체포하는데 성공한 형사들이었습니다.  장첸은 위성락과 양태를 버리고 대한민국을 뜨려고 하지만 발 빠른 석도였습니다. 석도와 장첸은 공항 화장실에서 난투극을 벌이는 끝에 장첸을 체포하는데 성공한 석도였습니다. 화장실을 난장판으로 만든 석도의 끝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6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나는 대사들
 
2017년 10월에 개봉한 범죄도시 시즌 1 입니다. 6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대사들이 많이 있는 거 같습니다. “진실에 방으로” “니 내 누구인지 아니?” “나 하얼빈 장첸이야!” 등등 극 중에서 대사만으로도 장악을 할 수 있는 대사들이 웅장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 덕분에 환호 하며 영화를 시청했던 모습이 보였습니다. 6년이 지나 2024년 올해 범죄도시 4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4월 24일 역동적인 범죄도시 4를 기다리며 범죄도시 영화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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