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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평균 300명 이상의 범죄자들이 경찰의 수사를 피해 해외로 도주한다. 이들 중 상당수는 동남아 일대로 숨어들고, 한국인 관광객들과 사업가들을 표적으로 범행을 일삼는다.
“너 납치 된 거야”
2008년 베트남 호찌민 어느 길 거리 입니다. 최사장에게 괜찮은 땅이라고 소개해 주는 사기꾼 종훈이었습니다. 종훈은 렌터카 크게 하시는 사장님이라 하며 소개해 주는데 그는 바로 강해상이였습니다. 최사장은 아무 의심 없이 차에 올라 타지만 강해상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최사장을 납치하기 위해서 말이죠. 납치를 당하는지도 모르던 최사장 입니다. 강해상의 명대사가 나오죠. “너 납치 된 거야”
베트남에서도 진실에 방으로
어느 때와 다름없이 소개팅을 다녀온 석도였습니다. 현상수배범이었던 종훈이 베트남에서 자수를 하였다는 소식에 베트남으로 가야 했던 석도와 반장인 일만입니다.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대화가 통하지 않아 공항에 잡혀있는 그들이었습니다. 영사관에서 사람이 나와 그들은 공항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관광객 실종 사건이 많이 있었습니다.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던 종훈에게 믿지 못한 석도는 자수한 이유를 캐묻기 시작합니다. 이야기가 통하지 않자 석도는 베트남에서 진실에 방을 개시합니다. 종훈은 자신과 같이 다니던 종두가 죽이려고 했다고 거짓말은 하며 그들을 속이려고 하는 종훈이었습니다. 베트남에 종두가 있다고 실토해 버린 종훈의 이야기에 형사들은 종두의 집을 찾아갑니다. 잠긴 종두의 집 문고리를 부시고 들어간 석도는 종두가 죽어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살인사건에 일어난 것입니다.
다시 종훈을 붙들고 이야기 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자 자수를 거부 한다며 풀어준다고 하지만 겁을 먹은 종훈은 실토를 하기 시작합니다. 강해상과 만나 돈 많다고 버릇 없는 최사장을 납치하였다고 말입니다. 처음 최사장을 납치한 장면으로 넘어갑니다. 서로 합의가 되지 않아 차를 세워 종훈의 일행과 해상이 이야기 하던 도중 최사장은 도망갑니다. 최사장은 종훈의 일행들에게 돈을 더 준다고 이야기 하지만 그때 해상이 나타나 최사장을 죽입니다. 이에 반격하던 종훈의 일행 중 하나인 기백까지 죽입니다.
해상은 죽은 최사장을 이용해 돈을 더 받아내려 팔을 잘라 최사장 가족들에게 협박 문자까지 보냅니다. 겁을 먹었던 종훈은 안전한 곳으로 향하고 싶어 자수를 결심한 것이었습니다. 죽은 종두도 강해상이 죽인 거라며 석도에게 전하게 됩니다. 자수한 종훈만 데리러 왔다가 수상한 일들이 보여 수사를 진행하려고 마음 먹습니다. 베트남이다 보니 영장이 나오는 데는 한 달 이상 걸렸습니다. 이에 마음이 급한 석도는 해상에게 죽은 최사장과 기백의 시신을 찾으려 합니다. 시신을 찾아내는데 성공하지만 시신은 두 구 가 아닌 네 구 나 있었습니다.
그들이 찾고 있었던 해상을 찾는 사람이 또 있었습니다. 석도는 라꾸를 찾아갑니다. 쉽게 응하지 않던 한국 조직들입니다. 라꾸는 총으로 석도를 위협하지만 석도에게는 어림 없었습니다. 라꾸에게 정보를 캐내기 시작합니다. 라꾸는 해상의 위치만 찾아준 것이였습니다. 한국에서 온 선수들에게 말입니다. 선수들은 죽은 최사장의 아버지인 최 회장,최춘배 회장이 보낸 것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온 선수들은 해상의 집에 들어가 숨겨져 있던 돈을 한국으로 보내고 잠입해 해상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해상은 누구보다 잔인했습니다.
선수들을 모두 죽여버립니다. 그때 석도 또한 해상의 집을 찾아갑니다. 석도와 해상은 몸싸움을 벌입니다. 석도에게는 안되는 해상이었습니다. 해상을 놓치게 되고 해상의 일행인 두익을 잡습니다. 베트남을 시끄럽게 한 석도는 추방 결정이 내려지게 됩니다. 순순히 추방을 받아들입니다. 왜냐하면 해상이 한국으로 향했기 때문입니다. 해상은 최춘배 회장을 만나러 한국으로 향했던 것이었습니다.
아들의 장례식을 치르고 있었던 최준배의 앞에 해상이 나타나 최춘배를 납치합니다. 해상은 이제 춘배의 부인인 인숙에게 협박을 합니다. 인숙은 형사인 석도에게 찾아가 도움을 청하였고 형사들은 최춘배를 찾아내며 강해상은 대중교통인 버스를 이용해 도망가지만 눈치 빠른 석도를 그를 막아서고 여기서도 명대사가 나옵니다. 최춘배에 돈을 쥐고 있었던 해상이 이야기 합니다. “어떻게 좀 나눠줘? 5대5로 나눌까? 형사 하기를 잘한 석도의 대답이 이어집니다. “누가 5야” 둘에 살기 있는 싸움이 벌이고 싸움은 막상막하였지만 그래도 석도였습니다. 석도는 해상을 밖으로 던져버리며 해상을 체포하는데 성공합니다. 석도와 고생한 형사들은 포장마차 집에서 인삼주를 기울이며 영화는 마무리 합니다.
책임 있는 한국 형사
아무리 다른 나라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하지만 대한민국인 우리나라 사람이 사건에 연루되어 있으니 책임지고 사건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책임 있어 보였습니다. 범죄도시2 이번 영화는 2011년 필리핀 관광객 연쇄 표적 납치 살인사건을 모티브 한 것으로 보입니다. 범죄도시1 때보다 더욱 강력한 액션 역동적인 액션은 시청하고 싶은 분들에게 범죄도시2 추천해 드리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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