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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락은 이 선생이 아니다
전편에서 분명 서영락 대리의 정체가 이 선생이라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원호가 영락을 찾아가서 별장 같은 곳에서 총성이 울리며 영화가 끝이 종결되었습니다. 그중에서는 결국 이 선생은 아무도 없었고 모두 이 선생 행세를 했었던 것이었습니다. 독전 2에서는 이 선생이 누구인지 집착하는 락,원호 의 쫒다가 쫒기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총격전이 끊이질 않는 순간
전편의 용산역 사건 마지막 장면 그 사이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라이카에 심어 놓은 GPS 칩을 발견한 락은 일부러 원호에게 자신의 흔적을 남깁니다. 이 선생을 잡고 싶던 원호는 이 선생을 다시 찾아 나섭니다. 경찰에게 마약 원료를 빼앗긴 조직들은 거래가 결렬될 위기에 처하자 중국의 마약 밀매 조직이 나타납니다. 조직을 이끄는 수장은 바로 큰 칼이라고 불리는 섭소천 이 선생의 부하인 그녀는 마약을 다시 찾기 위해 한국에 입국합니다. 전편에서 화상을 입고 용산역에 쓰러진 브라이언은 병원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병실 앞에는 경찰들이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때 어느 한 여자가 나타나 경찰들을 제압하고 브라이언을 병원에서 탈출에 성공합니다. 브라이언을 탈출시킨 그녀는 부하였습니다. 락은 브라이언의 돈을 가지고 도망쳤습니다. 브라이언은 락을 잡을 명분을 만들어 한국에 입국한 소천에게 마약의 원료를 제공하는 대신 그를 잡아 달라고 요청합니다. 소천은 브라이언의 거래를 수락하며 락의 은신처를 찾아가 락을 잡아냅니다. 원호는 덕천과 함께 락을 추적합니다. 락의 은신처를 알아내는데 성공하지만 이미 소천이 휩쓸어버린 뒤였습니다. 원호와 덕천은 락을 추적하지만 소천의 부하로 인해 덕천은 사망하게 됩니다. 덕천의 사망으로 인해 원호는 징계를 받습니다. 브라이언과 락을 납치한 소천은 마약 원료가 있는 태국으로 밀항을 합니다. 징계를 받은 원호는 이 선생의 정보를 캐내어 태국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며 태국으로 이동합니다. 태국에 도착한 원호는 이 선생의 행방을 찾던 중에 소천의 부하를 만납니다. 부하의 총은 원호를 향했고 방아쇠를 당기는 찰나 브라이언의 부하들이 나타나 원호를 구합니다. 브라이언과 락 , 원호 서로 목표가 같다는 것을 알게 되어 서로 협력합니다. 락은 브라이언과 함께 끌려간 위치를 원호에게 알려주고 브라이언은 부하를 데리고 소천의 은신처로 갑니다. 락은 끌려간 곳에서 라이카라는 마약을 만들고 라이카를 만족하던 와중에 소천에게 진짜 이 선생이 전화가 걸려 옵니다. 이 선생은 이제 너는 필요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 선생을 아빠처럼 생각하던 소천은 이에 분노합니다. 눈에 보이는 게 없던 소천은 락을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원호가 나타나 소천의 머리에 방아쇠를 당깁니다. 그렇게 소천은 사망합니다. 소천의 사망에 의해 은신처는 다시 브라이언이 장악하게 됩니다. 브라이언은 락에게 이 선생을 찾아내라고 주문 합니다. 원호는 브라이언을 막아서다 목에 주사를 맞고 쓰러집니다. 영락은 브라이언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락의 친구인 로나와 만코를 인질로 삼아 협박합니다. 로나는 앞을 보지 못하도록 만들고 만코는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똑같이 화상을 입힙니다. 이 선생은 노르웨이에 나타납니다. 손에는 장을 본 바게트를 들고 있습니다. 집에 들어가니 락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락은 이 선생 때문에 자신의 부모를 잃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에 이 선생은 기억조차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 선생은 제안합니다. 자신의 가족이 되어주라고. 락은 그 자리에서 거절하고 이 선생을 죽입니다. 이 선생을 찾아가기 전에 이미 이 선생 친딸과 그 손녀를 죽인 것으로 보입니다. 눈 덮인 세상에서 어느 한 별장에서 원호와 락은 마주합니다. 이 선생에 대한 복수를 마친 락은 원호에게 자기 삶의 허탈함을 고백합니다. 락이 총을 들어 방아쇠에 손을 당기려는 순간 원호는 반사적으로 락을 쏴버립니다. 원호는 락의 총을 살피더니 총알이 없던 것을 확인하고 허탈한 기분으로 별장을 나섭니다. 집을 나서는 원호를 향해 만코는 원호의 머리에 총을 쏴 죽입니다.
허탈함이 가득했던 마지막
락은 이 선생을 복수하는데 성공하였지만 허탈한 기분을 원호에게 고백했습니다. 원호도 어찌 보면 이 선생을 잡는데 성공하고 락을 죽인 후 허탈한 기분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저 또한 허탈했습니다. 독전 2 영화가 막을 내리는 것에 있어서도 그렇고 좋아하는 류준열 배우님께서 출연하지 못한 것에 있어서 조금 허탈했습니다.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독전 2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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