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71d41d291658e412a637d1538c5cd46d9bb1a6e2" /> 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 그(그녀) 를 살리기 위해 미래에서 왔다! - ( 상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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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녀) 를 살리기 위해 미래에서 왔다! - ( 상견니 )

by freeckdtn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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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니

 

- 모든 게 그리웠던 일상생활

 

밀크티 매장에서 근무하던 황위시안. 매장에서 나오는 우바이의 Last Dance라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음악을 처음 들어본 황위시안은 어딘지 모른 익숙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리쯔웨이를 마주치게 되며 우바이 곡의 계기로 황위시안은 리쯔웨이와 인연을 함께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동거 까지 하게 됩니다. 성실했던 황위시안은 직장에서도 인정을 받아 상하이로 장기 출장을 가게 됩니다. 황위시안은 리쯔웨이가 그리웠습니다. 리쯔웨이와 함께했던 추억을 상기하며 핸드폰 연락을 보지만 연락에는 황위시안이 리쯔웨이에게 보낸 메시지들밖에 없었습니다. 리쯔웨이는 2014년에 사망 했고, 황위시안은 사망한 리쯔웨이를 그리워하는 것이었습니다. 황위시안의 일상들은 모든 게 그리웠었던 것입니다.

 

- 과거로 향하게 된 황위시안 & 리쯔웨이

 

2010년의 마지막 날인 새해를 함께 보내면서 둘은 공식 커플이 되었었습니다. 두 사람이 만난 지 6년 째 되던 2017년, 그녀에게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고 맙니다. 리쯔웨이를 잃은 황위시안은 자신에게 온 우바이의 Last Dance 테이프 택배를 받았는데, 이 노래를 듣고 리쯔웨이가 사망한 2014년 그가 죽기 이틀 전으로 돌아갑니다. 2014년으로 돌아간 그녀는 황위시안이 아닌 천원루의 몸으로 빙의됩니다. 그녀는 천원루의 모습으로 리쯔웨이를 찾아가 사고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사고 당일에는 그를 창고에 가두는 강수를 두기 까지 합니다. 하지만 이상한 소리와 함께 리쯔웨이는 사라지고 천원루에 몸에 빙의 된 황위시안은 리쯔웨이 친구 모진제와 함께 사고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현장에서 어이가 없는 광경이 벌어집니다. 리쯔웨이와 똑같이 생긴 남자가 1명 더 등장하고 갑자기 과거의 황위시안은 천원루 몸에 빙의된 황위시안을 깨진 유리로 공격을 합니다. 몸싸움을 벌이던 와중 과거의 황위시안과 빙의된 황위시간은 사고 현장에서 추락하며 모두 사망하게 됩니다. 과거로 돌아갔던 황위시안은 다시 2017년으로 돌아옵니다. 리쯔웨이가 두 명이었던 것이 궁금했던 그녀는 모진제를 찾아가 사실을 듣게 됩니다. 그때 나타난 리쯔웨이를 빼닮은 그는 왕취안성 바로 리쯔웨이가 빙의되었던 몸입니다. 그 평행세계에서는 황위시안이 사망하게 되고 리쯔웨이 또한 과거를 바꾸어 보려고 했지만 누군가 죽는 결말은 바뀌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모든 걸 알고 있는 천원루를 찾게 되지만 천원루는 죽고 그녀의 남편에게 그동안에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녀는 Last Dance 시간여행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을 일기장에 적어놓았고 어쩌다 그 일기장을 보게 된 남편은 정신이 없던 그녀에게 Last Dance 음악을 들려주었고 그녀는 2014년 황위시안의 몸으로 빙의가 됩니다. 이때 과거의 자신(황위시안이 빙의되어 있는) 죽어야 상황이 끝날 것이라고 믿어 그녀를 떨어뜨린 것입니다. 모든 방법들을 통해 과거를 바꾸려고 해보았지만 과거를 바꾸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실패하였던 그들은 미래를 바꿔야 한다고 결론을 짓고 타임슬립 매개체가 되는 테이프를 소각해 버립니다. 그 결과 천원루도 원래 연인인 모진제와 이어지고 지옥 같았던 사고 또한 없던 일이 되어 황위시안. 리쯔웨이 모두 해피엔딩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 연인을 위해 대신 죽을 수 있을까?

 

상견니 라는 이야기 자체가 자신의 연인을 살리기 위해 타임슬립을 하며 과거로 돌아가서 매번 연인을 위해 대신 죽는 상황들이 벌어졌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사랑하면 제 목숨 보다 연인 목숨을 소중히 여길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직 그런 사랑을 경험해 보지 못해서 더욱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나타난다면 저도 상견니 속에 주인공들처럼 행동 할 수 있을까요? 참으로 사랑이란 엄청나다. 라고 표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상견니를 시청하고 나서 말입니다. 사랑이 자신의 목숨보다 중요한 사람들이 있겠구나 하고 느낀 장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납득이 안가기도 했지만 그들은 망설임이 없이 도전하는 모습들에 반했습니다. 영화를 처음 시청하시면 이해가 안 가실 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해하려고 머리 쓰며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영화를 멈추지 않고 서서히 시청 하시다 보면 영화 상견니의 빠져있는 본인의 모습이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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