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우연히 보였는데 내가 본게 맞나 싶었습니다.
버거킹 매장 앞에 걸려있는 포스터가 보였습니다.
"2024년 4월 14일 와퍼 판매를 종료합니다"
* 버거킹 와퍼 판매종료
- 당일 2024년 4월 8일 버거킹에서 새로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포스터에 보이는 것처럼 오는 4월 14일 마지막 와퍼를 만나보라고 말입니다. 그 뜻은 와퍼 판매를 종료한다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이에 소비자들은 두 사람들로 나뉘었습니다. 단종이 되어 아쉬움을 표현하는 사람들과 노이즈 마케팅 일거라는 사람들로 나뉘었습니다.
당일 오전 각 매장들에게 쏟아지는 문의에 "와퍼를 14일 이후에도 판매한다" 라고 입장은 내었습니다. 본사에도 소비자들의 문의가 빗발쳤지만 본사에서는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댓글에는 "가격 올리려고 빌드업 한다" "만우절도 아닌데 장난치냐" 등등 부정적인 댓글들이 흔치 않게 보였습니다.
* 버거킹의 노이즈 마케팅?
- 2020년 롯데리아에서 "버거 접습니다" 라는 소식을 전하며 노이즈 마케팅을 선사하였습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접다" 의 중의적인 표현으로 하나의 마케팅이었다" 며 고객의 궁금증을 유발함으로써 폭팔적인 관심을 얻었습니다. 아마 버거킹 또한 노이즈 마케팅일 경우가 상당히 높습니다.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 판매를 종료한다? 만약에 그런다면 버거킹은 자신의 무덤을 파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대표 메뉴인 와퍼를 이용해 노이즈 마케팅을 보일것으로 예상합니다. 노이즈 마케팅 측면에서 기사가 나고 사람들 사이에서 "마케팅이 너무 과한거 아니냐" 라며 입에오르내리는 등의 모습을 보면 노이즈 마케팅은 어느정도 성공한 것으로 보이지만 허나 이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가 악화 되며 이 부분을 어떻게 수습 할것인지가 남은 과제라고 볼수 있습니다.